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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이해인, ISU 챌린저 시리즈 쇼트 2위
작성 : 2022년 10월 01일(토) 11:48

차준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고려대)과 이해인(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쇼트 프로그램에서 나란히 2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30일(현지시각)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메모리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98점, 예술점수(PCS) 39.83, 감점 1점으로 합계 80.81점을 받아 13명 중 2위에 올랐다.

87.39점을 받아 1위에 오른 가브리엘레 프란지파니(이탈리아)와는 6.42점 차다.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낮은 단계의 대회다.

마이클 잭슨의 댄스곡 메들리에 맞춰 연기를 선보인 차준환은 지난 2월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운 자신의 쇼트 최고점(99.51점)에는 다다르지 못했다.

김한길(서울기독대)이 70.42점을 받아 3위, 김현겸(한광고)이 67.21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이해인(세화여고)이 기술점수(TES) 30.60점, 예술점수(PCS) 28.46점, 감점 1점으로 58.06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65.37점을 받은 이사보 레비토(미국)에 이은 기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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