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이 시청률 17.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20.2%보다 2.3%P 하락한 수치다. 1회 시청률 17.3%보다는 0.4%P 상승한 수치로 끝을 맺었다.

이날 최종화에선 서동희(남상지)와 강차열(양병열)이 딸을 품에 안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건강을 회복한 백승주(차민지)도 일상으로 돌아갔고, 강성욱(이시강)은 새로운 인연을 찾기로 결심했다.

'으라차차 내 인생' 후속작은 배우 백성현, 배누리 주연의 '내 눈에 콩깍지'다. 3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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