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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이현진, 공다임에 "우리 父 죽게 만든 건 네 엄마" 윽박 [TV캡처]
작성 : 2022년 09월 30일(금) 20:05

황금가면 / 사진=KBS2 황금가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황금가면' 이현진이 공다임에게 이혼을 하겠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저녁 드라마 '황금가면'에서 홍진아(공다임)가 강동하(이현진)에 대한 집착으로 정신병이 깊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아는 강동하를 찾아가 "서준이 오빠 아들 맞지 않냐. 그래서 나랑 이혼하려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강동하는 "더 이상 너랑 말싸움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병원에 가봐라"라고 말했다.

홍진아는 "나 안 미쳤다. 내 귀로 똑똑히 들었다. 유수연(차화영) 엄마가 나랑 이혼시키겠다고 했다. 서준이가 오빠 아들이라고 했다. 오빠가 유수연 때문에 미쳐서 이런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강동하는 "유수연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 때문에라도 안 된다. 우리 아버지가 너희 어머니 차화영 회장이 모란 재화 망치고 헐값에 가져가서 화병에 돌아가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홍진아는 "우리 엄마 그럴 사람 아니다. 만약 오빠 말이 맞아도 내가 잘못한 거 아닌데 왜 이혼해야 하냐"라고 윽박을 질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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