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LG 트윈스 좌완 불펜투수 최성훈이 잠시 쉬어간다.
LG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최성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대신 같은 유형의 투수인 송승기가 콜업됐다.
이는 가벼운 부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LG 관계자는 "최성훈이 지난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4-1 LG 승)에서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던 중 왼쪽 내전근이 불편한 증세가 있었다.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선수 관리 차원에서 제외됐다"며 "송승기는 2군에서 추천을 받아 1군에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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