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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차예련과 나영희 복수 성공 "이제 재판대 올릴 차례"(황금가면) [TV캡처]
작성 : 2022년 09월 29일(목) 20:25

황금가면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황금가면' 이현진이 차예련과 이휘향의 도움으로 복수에 성공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유수연(차예련)과 고미숙(이휘향)이 차화영을 SA그룹 회장에서 해임시켰다.

이날 홍진우(이중문)은 유수연에게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 이렇게 뒤통수를 맞게 하냐. 적어도 나한테 말하면 설득하고 어머니가 사과할 기회를 줄 수 있지 않았냐"고 말했다.

하지만 유수연은 "내 탓을 하는 거냐. 모란제화를 무너트리고, 강동하 본부장 가정을 무너트린 것에 대한 참회를 당신 어머니 차화영이 했을까. 서유라(연민지)가 억울한 복수를 하게 만든 사죄 그리고 우리 아빠를 억울하게 죽인 것에 대한 사죄도 했을 것 같냐"며 "잘못했다는 걸 전혀 안 하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이후 유수연은 강동하(이현진)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강동하에게 "축하한다. 강동하 회장님"이라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다. 하늘에서 아버님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미소 지었다.

이에 강동하는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젠 유수연 씨 차례다. 차화영 재판대에 올려야 한다. 자기가 저지른 죗값 치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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