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사랑의 불시착' 송주희 "좋은 사람이자 좋은 배우될 것" [인터뷰]
작성 : 2022년 09월 29일(목) 16:37

송주희 / 사진=팝뮤직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송주희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서단 역으로 대중들과 만났다. 매력적인 연기로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전 국민을 사랑에 빠지게 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송주희는 극 중 서단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송주희는 좋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것에 기쁜 마음을 표했다. 그는 "뮤지컬을 하면서 연기의 꿈을 키워서 항상 무대가 그리웠는데 오랜만에 뮤지컬로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뻤고 그 작품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 작품을 뮤지컬 화한 거라 더 기뻤다. 연습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워낙 드라마에서 큰 흥행을 하였고 극에 등장했던 윤세리 역의 손예진, 리정혁 역의 현빈, 서단 역의 서지혜 등 모든 배우들도 큰 사랑을 받았기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도 컸다. 또 배우로서도 크게 흥행한 작품의 역을 맡는다는 기쁨이 있었을 터. 이에 대해 송주희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었고 초연이라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이 힘들겠지만 그만큼 재밌을 거 같아서 많이 설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