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뮤지컬 배우 이충주의 일본 단독 공연 'LEE CHOONG JOO's PICNIC'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료 했다.

이충주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 자 코엔지에서 단독 공연 '이충주 피크닉'(LEE CHOONG JOO's PICNIC)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을 만났다. 총 2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이충주는 회차별 각기 다른 코너와 셋 리스트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일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넘버로 공연을 시작한 이충주는 근황 토크로 약 3년 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 반가움의 인사를 나눴다. 이후 이충주는 솔로곡 '너라는 가사가 끝나도'는 물론, '킹아더' '더 라스트 키스' '사의 찬미' 등 뮤지컬 넘버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이충주는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확인하는 '팩트 체크! 본인등판',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알아보는 '본격, 이충주 앞담화', 한국의 명소를 소개하는 '추천, 이충주의 피크닉'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일본 노래 메들리를 선보이며 무대부터 토크까지 완벽한 공연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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