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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장규리 "체력 자신 있었는데…부족하단 생각에 근력 운동도"
작성 : 2022년 09월 27일(화) 14:31

장규리 / 사진=SBS 치얼업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프로미스 출신 배우 장규리가 '치얼업' 촬영을 준비하며 느낀 고충을 털어놓았다.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제작발표회에 감독 한태섭과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양동근이 참석했다.

극 중 장규리는 응원단 부단장인 태초희 역을 맡았다.

장규리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도 활동해 응원단 준비가 비교적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체력적인 부분의 고충도 클 수밖에 없었다.

장규리는 "춤을 꽤 오래 춰와서 체력에 자신있었는데, 응원단 안무는 동작도 크고 에너지도 많이 써서 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래서 일주일에 2~3번씩 꼭 근력운동을 했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때 한지현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태가 다르다. 뭘해도 예뻐 깜짝 놀랐다. 왜 같은 춤을 추면 초희가 하면 예쁜지 모니터 보며 감탄했다"고 말하자, 장규리는 부끄럽다는 듯 웃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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