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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택 프리킥 골' 황선홍호, 우즈벡과 1-1 진행 중
작성 : 2022년 09월 26일(월) 21:41

한국-우즈베키스탄 경기 장면 / 사진=권광일 기자

[화성=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선홍호가 벼락 같은 조현택의 프리킥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34분 나온 조현택의 골로 1-1을 만들었다.

앞서 한국은 아쉬운 조직력을 노출하며 후반 4분 우즈벡의 이야노프에게 선제 실점했다.

그러나 후반 34분 고영준이 우즈벡의 거친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조현택의 그림 같은 중거리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조현택은 박규현과 교체된 지 2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한국은 이 골에 힘입어 후반 35분 현재 1-1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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