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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인생은 아름다워' 속 20대 비주얼, 말도 안 된다더라"(컬투쇼)
작성 : 2022년 09월 26일(월) 14:49

옹성우 박세완 염정아 류승룡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류승룡이 작품 속 20대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염정아, 류승룡이 극 중 인물의 20대부터 50대까지 연기를 모두 했다더라. 어느 연령대가 힘들었냐"고 물었다.

류승룡은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20대는 어린 배우들이 하는 줄 알았다. 분량이 적어 의아했는데, 젊었을 때도 우리가 찍는 거더라. 특히 훈련병으로 끌려가는 장면을 찍는데, (내 모습이) 연대장 같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염정아는 젊은 시절 연기에 대해 "의상, 분장, CG팀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도 류승룡 (외모) 보다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류승룡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저를 보고 '20대가 말도 안 된다'하더라. 하지만 제 실제 20대 때 사진 보고 인정을 했다"고 고백했다.

곧이어 류승룡의 20대 사진이 공개되자 문세윤은 "장발 잘 어울린다. 저도 장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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