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3주 연속 지켜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23일~25일)간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가 48만4434명을 동원하며 누적 555만5407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늑대사냥'이 19만4946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32만4806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8만8916명이 관람해 누적 11만2994명이 됐다.

4위는 '육사오'다. 5만396명이 관람해 누적 192만9450명이 됐다. 5위는 28일 개봉을 앞둔 '정직한 후보2'가 2만4316명을 모으며 누적 3만2739명으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정직한 후보2'가 26.0%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인생은 아름다워'는 22.8%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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