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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결장' TB, 토론토에 연이틀 덜미
작성 : 2022년 09월 26일(월) 09:54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가 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는 2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1-7로 졌다.

전날(25일)에도 토론토에 1-3으로 무릎 꿇었던 탬파베이는 이로써 2연패에 빠지며 84승 69패를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린 토론토는 86승 67패다.

이날 탬파베이 내야수 최지만은 벤치를 지켰다.

선취점은 토론토가 가져갔다. 2회초 선두타자 알레한드로 커크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3회초에는 라이멜 타피아가 내야 안타로 공격 물꼬를 트자 조지 스프링어가 우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탬파베이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3회말 테일러 월스의 2루타와 마뉴엘 마르고의 진루타로 연결된 1사 3루에서 랜디 아로자레나가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그러나 토론토는 5회초 1사 후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프링어의 솔로포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8회초에는 맷 채프먼의 볼넷에 이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여유가 생긴 토론토는 9회초 타피아의 3루타에 이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토론토는 스프링어(4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를 비롯해 에르난데스(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타피아(4타수 2안타)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연승에 앞장섰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76개의 볼을 던지며 5이닝을 6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9승(4패)을 수확했다.

탬파베이는 7안타를 치고도 단 1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선발투수 셰인 맥클라나한(5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은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7패(12승)째를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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