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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법쩐' 출연 확정…이선균·문채원과 호흡 [공식]
작성 : 2022년 09월 26일(월) 07:39

박훈 출연확정 /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훈이 '법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26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에 따르면 박훈이 SBS 새 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에 캐스팅됐다.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고 거침없이 싸우는 '우리 편'의 이야기를 다룬 통쾌한 복수극이다.

박훈은 극 중 특수부 부장검사 황기석 역을 맡는다. 21살의 나이에 사법고시 소년급제, 연수원 차석, 법무관, 서울지검 초임발령 등 흠잡을 데 없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후 특수통 라인의 핵심 브레인으로 성장한 그는 어떤 사건을 갖다 줘도 입맛에 맞게 요리하는 능력이 탁월해 검찰 내에선 황 셰프로 불리는 인물이다. 은둔형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 엘리트 법무관 육군소령 박준경(문채원)과 함께 극의 텐션을 책임지며 활약할 전망이다.

박훈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용맹하고 올곧은 장군 이운룡으로,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북한 출신 용병 박상위로 분해 열연했다.

'법쩐'은 2023년 상반기 편성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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