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7년만에 복귀한 맥기, 28일 KT전 나선다
작성 : 2014년 11월 27일(목) 14:11

애런 맥기./인삼공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새로운 교체 외국인선수 애런 맥기(35·201cm)가 28일 서울 SK와의 홈경기에 첫 출전한다. 7년 만의 한국프로농구 복귀전이다.

지난 2004~2005시즌부터 2006~2007시즌까지 부산 KTF(현 부산 KT)에서 뛴 맥기는 정규리그 158경기에서 평균 21.2점, 10.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cm, 117kg의 맥기는 파워 넘치는 플레이와 내외곽에서의 안정적인 득점력을 갖춘 선수다. 올 시즌에는 코소보리그 시갈 프리시티나에서 7경기에서 평균 13.4점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인삼공사의 공식지정병원인 '평촌우리병원'의 스폰서 데이로 지정된다. 경기 당일 구역 이벤트를 통해 무릎담요 5백개 그리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VIP 종합건강검진권 5매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30일 오후 4시에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서는 신인 걸그룹 7학년1반이 안양실내체육관을 찾는다. 총 7명으로 구성된 7학년1반은 경기 전 시투는 물론 인삼공사 치어리더팀 '레드나인'과 합동공연을 펼친다. 하프타임에는 '오빠 바이러스'를 부를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