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공생의 법칙2'가 시청률 4%대로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2'는 4.2%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 기준)
'공생의 법칙2' 첫 방송에서는 ESG특공대(김병만, 배정남, 박군)가 생태계 교란종 블루길 퇴치에 나섰다.
지난겨울 블루길 개체 수 줄이기에 나섰던 세 사람은 당시 저수지를 다시 찾았다. 그러나 여전히 줄지 않고 쏟아지는 블루길에 세 사람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김병만은 "몇 번 그물을 걷는 게 끝이 아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민물 어부들이 거기서 고기를 잡아서 생계를 이어가고 했는데 어업 활동을 못 하게 된 거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시스템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다른 나라의 대처법을 배워 적용시키는 방법을 제안했다.
'공생의 법칙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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