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WKBL은 "다가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미디어 가이드북에 실릴 팬이 직접 쓰는 가이드북 축사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디어 가이드북 축사 공간을 팬들에게 제공해 팬들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미디어 가이드북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축사는 WKBL 6개 구단별로 1편 씩, 총 6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2-2023시즌 개막을 맞아 응원하는 팀에 대한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300자 이내)와 미디어 가이드북에 실릴 본인 사진 1장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오는 10월 4일까지이며, 축사로 선정된 팬에게는 본인의 축사가 실린 미디어 가이드북과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WKBL 다이어리를 선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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