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세정이 '경이로운 소문2'로 돌아올 예정이다.
22일 스포츠투데이 취재 결과, 김세정은 차기작으로 '경이로운 소문2'를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에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20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세정을 비롯해 배우 조병규, 유준상, 염혜란 등이 호흡을 맞췄다.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에서 도하나 역을 맡아 카운터 계의 인간 레이더로 활약했다.
김세정은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SBS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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