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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2년 9개월만 가수 컴백…리메이크곡 '막가리' 발매
작성 : 2022년 09월 22일(목) 09:56

김영철 막가리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가수로 돌아온다.

김영철은 29일 새 싱글 '막가리'를 발매하고 가수로 컴백한다. 김영철의 신곡은 지난 2019년 11월 선보인 '신호등' 이후 2년 9개월여 만이다.

함께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김영철은 네온 핑크색 운동복을 입고 '올빽' 헤어 스타일에 스포티한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특히 안경을 올리며 결의를 다지는 표정부터 호루라기를 부는 모습이 스포츠 강사를 연상시킨다.

이번 '막가리'는 지난 2012년 발매된 트로트 가수 선경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임영웅의 '인생찬가', 장윤정의 '어머나', 이승철의 '서쪽 하늘' 등을 작곡한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 작곡을 맡아 김영철과 색다른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은 지난 2017년 '따르릉'을 통해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안되나용', '신호등'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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