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늑대사냥'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은 7만8995명이 관람하며 누적 8만172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개봉 후 1위를 유지하던 '공조2: 인터내셔날'은 2위로 내려왔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7만7517명이 관람해 누적 499만7492명이 됐다.
3위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이다. 1만4311명이 관람해 누적 1만4311명이 됐다. 4위는 '육사오'를 9360명이 관람해 누적 186만9640명을 기록했다.
5위는 28일 개봉을 앞둔 '정직한 후보2'를 3224명이 관람해 누적 5830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0만70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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