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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코트 스타일링, 겨울 패션 승자는?
작성 : 2014년 11월 27일(목) 10:25

보브, TV조선 '최고의 결혼' 캡처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드라마, 행사, 스트리트 패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선보인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스타일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겨울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것은 바로 롱 코트. 다양한 코트와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한 스타들의 패션으로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 카키컬러 롱코트, 이청아 vs 박시연


배우 이청아는 시사회에서 블랙과 카키를 조화한 패션을 선보였다. 보브 카키 컬러 롱 코트와 블랙 터틀넥,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박시연은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11회에서 보브의 카키 롱 코트와 화이트 진, 브라운 컬러 디커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 네이비 블랙 조화, 나나 vs 한혜진

보브, W매거진


세계 미녀 2위에 빛나는 애프터 스쿨의 나나는 네이비 롱코트와 블랙 스키니진을 코디해 차분하면서도 트렌디한 멋을 연출했다. 모델 한혜진은 2015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심플한 라인 롱 코트에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멋을 살렸다. 두 사람은 같은 옷, 같은 컬러의 아이템들을 활용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롱코트는 보브 제품으로 알려졌다.

◆ 러블리한 핑크, 걸스데이 소진 vs 소녀시대 수영

지컷


걸스데이 소진은 블랙 터틀넥과 블랙진, 지컷의 핑크컬러 화사한 코트를 함께 매치해 칙칙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반면 소녀시대 수영은 핑크 지컷 롱 코트에 슬랙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보이시한 느낌의 룩을 연출했다.

◆ 스포티룩, 걸스데이 혜리 vs 모델 한승현

지컷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니트 소재 코트로 편안한 공항패션을 연출한 걸스데이 혜리. 발랄한 이미지에 맞게 스니커즈와 함께 착용해 활동적인 룩을 선보였다. 모델 한승현은 2015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비니와 패턴 블랙팬츠를 활용해 개성있는 스포티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니트소재의 스트라이프 코트는 지컷 제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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