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춥고 건조한 겨울이 찾아왔다. 건조한 피부를 벗어나기 위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제품을 찾게 된다.
일등 보습제품으로는 단연 오일이 손꼽힌다. 본래 우리 피부는 오일로 막을 만들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하지만 춥고 건조한 날씨 등은 피부를 약하게 만든다. 이 때 피부와 친밀도가 높은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보자.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궁극적 처방전 역할을 할 것이다.
요즘 페이스 오일 전성시대라고 할 만큼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기능까지 업그레이드 돼 보습과 재생뿐만 아니라 탄력효과까지 갖추고 있다. 건조하다 못해 푸석해진 피부를 위해 진화된 페이스 오일을 알아보자.
◆ 끈적이는 오일에 대한 편견 버리자, 드라이한 마무리 페이스오일
번들거림, 끈적임, 지성피부에는 부담스러운 페이스 오일의 편견을 버리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드라이 타입의 페이스 오일은 효과까지 매력적이다.
스타일뉴스 추천 제품 멜비타 '오가닉 골드 오일'은 드라이 타입의 오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 감을 선사한다. 100% 천연 오일들을 블렌딩하여 만들어 오메가 3,6,9 지방산이 풍부하다. 얼굴부터 바디, 헤어까지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겔랑 ‘아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은 피부 탄력과 손상을 개선시켜준다. 브리타니 해안에서 떨어진 보호 지역 위쌍 섬에서만 서식하는 블랙 벌이 생산한 꿀 성분이 들어있다. 탄력을 잃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맑은 안색을 선사한다.
유한양행 ‘바이오-오일’은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오일이다.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이 피부에 얇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한다. 겨울철 흐트러진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고, 끈적임 없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특히 비타민A&E, 식물 추출물 성분이 피부분만 아니라 손톱과 모발까지 건강하게 가꿔준다.
◆ 오일 제품 하나로 피부관리 끝, 세럼형 페이스 오일
1. 록시땅 ‘이모르뗄 디바인 오일’
2. 비디비치 ‘원 멀티 오일’
3. 디올 ‘캡춰 토탈 너쳐링 오일-세럼’
예전 대부분 오일제품은 세럼, 크림을 섞어 사용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요즘에는 오일세럼타입으로 제품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갖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록시땅 ‘이모르뗄 디바인 오일’은 피부에 보습과 영양, 탄력을 주는 부스팅 오일이다. 사용하는 세럼이나 에센스의 흡수를 도와 효과를 높여준다. 또한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윤기 있고 어려 보이는 피부로 가꿔준다.
비디비치 ‘원 멀티 오일’은 매끄럽게 퍼지는 가벼운 느낌을 주는 오일이다. 메이크업 전 최상의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 주고, 하나만 사용해도 충분한 수분을 제공해준다. 가볍지만 오래도록 유지되는 오일 보습막이 피부 수분손실 방지해주고 건강하고 생기 있어 보이는 광택을 부여한다.
디올 ‘캡춰 토탈 너쳐링 오일-세럼’은 몇 방울만으로 강력한 안티 에이징 효과를 주는 오일 세럼이다. 영양, 진정 작용, 피부 보호 기능이 있는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있다. 충분한 영양을 주지만 끈적이지 않아 피부에 가볍게 흡수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