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조규성(전북현대)이 허벅지 부상으로 9월 A매치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조규성이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 경기 출전 시 부상 악화 등의 우려가 있다. 조규성 대신 조영욱(FC서울)을 추가 발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규성은 구단과 논의 후 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규성은 김천상무 전역 후 전북에 합류해 리그 3경기에 출전했다.
조영욱은 7월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벤투호에 합류하게 됐다.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에는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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