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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미어리그 8R 이주의 팀 선정 "클래스는 영원하다"
작성 : 2022년 09월 20일(화) 10:30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프리머이러그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0일(한국시각) 시어러가 선정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이주의 팀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 등과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펼쳐진 레스터시티전에서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토트넘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초반 골 가뭄에 시달리며 우려를 자아냈던 손흥민이지만, 해트트릭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어러는 "클래스는 영원하며, 손흥민은 클래스를 가지고 있다. 14분 만에 해트트릭을 해냈다"고 손흥민의 활약을 극찬했다.

손흥민과 제주스, 그릴리시 외에도 알렉스 이워비(에버턴), 그라니트 자카(아스널), 주앙 팔리냐(풀럼),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제임스 타코스키(에버턴),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네투(본머스)가 이 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감독에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선정됐다.

한편 손흥민은 19일 오후 귀국해 파주 NFC에 입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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