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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강성진·백상훈·황재환 소집제외…최기윤·권혁규·정한민 대체 발탁
작성 : 2022년 09월 20일(화) 09:34

황선홍 감독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성진(FC서울)과 백상훈(FC서울), 황재환(울산현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부상 등으로 올림픽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강성진은 코로나19, 백상훈은 코로나19 관련 위험성, 황재환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백상훈은 코로나19 자가키트검사에서 양성, PCR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 관련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소집 제외 결정을 내렸다.

대신 협회는 최기윤(울산현대), 권혁규(부산아이파크), 정한민(FC서울)을 대체 발탁해 이들의 빈 자리를 메웠다.

한편 황선홍호는 18일 경기도 화성에서 소집됐으며, 오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연습 경기를 갖는다. 26일에는 역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같은 장소에서 공식 경기를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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