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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랑 "남편이 폭행+머리카락 잘라 피신" VS 이정환 "대마+내 친구와 모텔" 반박[종합]
작성 : 2022년 09월 19일(월) 18:34

서사랑, 이정환 / 사진=서사랑 SNS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했던 걸그룹 출신 인플루언서 서사랑(본명 김유리)이 남편 이정환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이정환이 반박에 나서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서사랑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건 방송을 보신 분들은 모두 아실 거라 생각한다. 남편에게 구타, 폭행 당한 뒤 지금 피신해 있는 상태"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얼굴에 피멍이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겨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서사랑은 "(남편이 내가) 직원들과 회식하고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아기를 안고 있는 상황임에도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눕혀서 밟고 사정없이 때리며, 머리카락을 자른다고 사정없이 밟은 뒤 눕혀서 질질 끌고 화장실까지 가 머리카락을 다 잘라버렸다"라고 주장했다.

서사랑은 "그런 와중에 아기도 다쳤고, 아기 보는 앞에서 '너 죽여줄게'라는 말을 하며 부엌에서 식칼까지 꺼내와 찌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