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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코리아오픈 테니스 단식 16강 진출…장수정 탈락
작성 : 2022년 09월 19일(월) 17:23

한나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나래(부천시청·212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22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WTA 투어 250시리즈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1회전(32강)에서 백다연(NH농협은행·760위)을 2-0(6-1 6-1)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나래는 2017년 코리아오픈 이후 5년 만에 WTA 투어 단식 본선 16강에 올랐다.

한나래는 지난해 코리아오픈에서도 2회전에 진출했지만, 당시 이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등급이 한 단계 낮은 WTA 125K 시리즈였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이로써 한나래는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24위)-에이샤 무하마드(미국·142위)가 치르는 1회전 경기 승자와 맞붙게 됐다.

한편, 장수정은 1회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주링(중국·70위)에 0-2(3-6 4-6)로 져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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