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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악역에 대한 욕망 있어, 운명처럼 '늑대사냥' 만나"
작성 : 2022년 09월 19일(월) 16:28

늑대사냥 언론배급시사회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늑대사냥' 서인국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19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제작 콘텐츠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함께했다.

이날 서인국은 "제가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에선 선(善)한 역할을 했었다. 근데 작품이 끝날 ‹š마다 향후 하고 싶은 역할을 물어보셨을 때 '악역에 도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런 욕망이 있을 때 '늑대사냥' 종두가 제가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라는 생각이 운명처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한테는 어떤 장르나, 어떤 역할이나 앞으로 있을 악역, 선역 모든 것이 도전이고, 제가 쌓아나가야 할 배우로서 다짐이다. 그 중 하나의 중요한 지점에 있는 캐릭터가 '늑대사냥' 속 종두"라고 답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21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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