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우디네세, 인터밀란 꺾고 3-1 승리…세리에A 선두 등극
작성 : 2022년 09월 18일(일) 21:39

우디네세-인터밀란 경기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우디네세가 인터밀란을 꺾고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선두에 올랐다.

우디네세는 1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다이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7라운드에서 인터밀란에 3-1로 이겼다.

이로써 우디네세는 5연승을 달리며 5승 1무 1패로 1위(승점 16)에 자리했다. 2연승이 끊긴 인터밀란은 4승 3패(승점 12)로 6위에 랭크됐다.

인터밀란이 전반 5분 니콜로 바렐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우디네세가 전반 21분 밀란 스크리니르의 자책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은 그대로 1-1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 들어 양팀은 도합 세 장의 옐로 카드를 받으며 접전을 벌였다.

인터밀란은 후반 22분 다닐로 담브로시오, 호아킨 코레아를, 우디네세는 후반 24분 라자르 사마르지치, 킹슬리 에이지부, 아이작 석세스를 투입했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우디네세였다. 후반 40분 헤라르드 데울로페우의 크로스를 받은 야카 바이올의 헤더 골로 앞서갔다.

우디네세는 후반 추가시간에도 데울로페우의 크로스를 받은 톨가이 아슬란의 골로 3-1을 만들었다. 경기는 우디네세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