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복귀 약 3개월 만에 심정을 전했다.
김선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응원해 주신 모든 순간들을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김선호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연극이 막을 내린 만큼 김선호는 관람객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빈 극장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연인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공백기를 갖고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영화 '슬픈 열대'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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