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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경록 "신비주의라 오해, 언제든 열려있어" [TV캡처]
작성 : 2022년 09월 18일(일) 18:39

김도균 김경록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복면가왕' 신들의 부활 정체는 김도균과 김경록이었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듀엣 가왕을 놓고 복면가수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도토리 시스터즈는 태연의 'U R'을 열창하며 신들의 부활을 가뿐히 눌렀다. 이에 정체가 공개된 신들의 부활은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그룹 V.O.S 김경록이었다.

김도균은 1라운드에서 탈락할 줄 알았다고. 그는 "1라운드 발표가 끝나고 바로 기타 연주하려고 준비했다. 그런데 2라운드에 진출해 놀랐다"고 털어놨다.

김경록은 "색다른 경험을 했다. 마치 미국에 있는 친구와 교류하는 느낌이었다. 생활 시차가 안 맞았다. 주로 통화하는 시간은 저녁 6시간이었다"며 "그 시간은 김도균이 기상하는 시간, 저는 아이 밥 먹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경록은 "제가 방송 출연이 없어 신비주의를 한다고 오해하는 방송국 관계자분들이 많더라.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좋지만, 저도 집 밖에 나가고 싶은 가장이다. 언제든 열려있으니 직전 전화를 줬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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