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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골' 김천, 인천에 1-0 승리…성남-포항은 무승부
작성 : 2022년 09월 18일(일) 17:05

성남FC-포항스틸러스 경기 장면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천상무가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꺾었다.

김천은 18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인천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끊어낸 김천은 8승 10무 15패(승점 34)로 11위에 자리했다. 인천은 3경기 연속 무승으로 12승 13무 8패(승점 49)를 기록, 4위에 머물렀다.

이날 양팀은 전반과 후반 막판까지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김천이었다.

김천은 후반 45분 이영재의 골이 나오며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

한편 같은 날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포항은 15승 10무 8패(승점 55)로 3위를 유지했고, 성남은 6승 7무 20패(승점 25)로 최하위에 그쳤다.

성남이 전반 6분 박수일의 골로 앞서갔으나 포항이 후반 32분 완델손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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