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조금만 피곤해도 얼굴 근육이 굳어진다"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후유증이겠지. 여전히 적응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미애는 검은색 모자를 쓴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정미애는 지난 3월 SNS를 통해 "지난해 12월 예기지 못하게 큰 수술을 받았다. 모든 스케줄을 잠정 연기하고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정미애는 가수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정미애는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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