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윤영미 "제주도 개인공간에 모르는 사람 침입, CCTV 설치"
작성 : 2022년 09월 18일(일) 15:35

윤영미 / 사진=윤영미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제주도 개인공간에 CCTV를 설치한 사연을 공개했다.

윤영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네가 하는 일을 다 알고 있다'. 모르는 사람들이 문득 문득 들어와 CCTV를 달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 따르면 윤영미는 제주도에 한 개인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장소는 행사나 전시, 오픈하우스로 사용 중이라고.

하지만 윤영미는 "제주는 대문이 없는 게 전통이라지만 집에 사람이 있을 때 누가 쑥 들어오면 너무 놀라고 주인 없을 때 들어오는 것도 물론 아니 될 말"이라며 무단 침입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그래서 CCTV를 달고는 가끔 들여다보는데 오늘은 남편이 녹슨 구로철판 문에 투명 니스칠을 하고 있다"고 텃붙였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엔 윤영미의 남편이 작업 중인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윤영미는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1991년 SBS로 이직 후 2011년 SBS 편성본부 차장으로 퇴사했다. 현재 윤영미는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