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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3R 공동 14위…선두와 4타 차
작성 : 2022년 09월 18일(일) 10:41

안나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도약했다.

안나린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4언더파로 공동 26위였던 안나린은 이날 5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4위로 올라섰다.

13언더파 203타를 친 앤드리아 리, 릴리아 부(이상 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 3명의 공동 선두 그룹과는 4타 차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안나린은 네 차례 톱10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 1언더파로 공동 40위에 그쳤으나 점점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역전 우승을 노린다.

안나린은 전반 5번 홀부터 8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후반에도 14번,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안나린은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라운드를 끝냈다.

최혜진은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운정과 이미향은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유소연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3위, 김아림과 신지은은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0위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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