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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4' 아스트로 진진, 첫수에 손까지 덜덜…극적 '노 피쉬' 탈출 [TV캡처]
작성 : 2022년 09월 17일(토) 23:21

도시어부4 아스트로 진진 /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 진진이 '노 피쉬' 굴욕에서 극적으로 벗어났다.

1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향어 낚시 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준현, 진진 팀은 김준현의 첫수로 배지 사수에는 성공했으나, 진진 혼자 '노 피쉬' 상태였다.

앞서 "7살 때부터 바다낚시를 했다", "(기다림이 익숙하냐는 말에) 14시간 꽝도 있었다"라며 여유를 보이던 진진이었지만, 현실이 된 '혼자 노 피쉬' 사태에 초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입질이 와도 놓치기까지. 이에 PD가 "진진 씨가 낚시를 잘한다고 얘기했나"라고 묻자, 문빈은 "뭐... 좋아한다. 장비도 하고, 영상도 보고, 가족들이랑도 (낚시를) 가고"라고 답했다. '낚시왕'에서 '낚시 애호가'가 되어버린 진진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이날 진진은 남의 향어 뜰채질만 해주거나 입질이 와도 놓치는 등 난항을 겪었다.

그러던 중 진진은 약 9시만 만에 히트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진은 손을 덜덜 떨면서도 능숙한 힘겨루기로 첫수에 성공, '노 피쉬' 굴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진진은 "엄마 나 효도했어"라며 효도(?)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에 출연진들도 진진의 첫수를 축하했다.

첫수에 성공하면서 요령을 터득한 진진은 곧이어 연속 히트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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