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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4' 재찬 향어 입맞춤→문빈 복근 웨이브 세리머니 눈길 [TV스포]
작성 : 2022년 09월 17일(토) 12:58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도시어부4' 출연진의 각양각색 히트 세리머니가 눈길을 끈다.

17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블락비 재효, 아스트로 문빈X진진, 이진혁, DKZ 재찬, 개그맨 강재준과 함께한 <2022 청춘 낚시 대회>의 후반전 및 최종 우승 팀이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은 <2022 청춘 낚시 대회>의 후반전은 각각 새로 뽑은 자리에서 시작된다. 민물낚시답게 역시나 오전 낚시 결과에 자리 탓을 하는 출연진들이 속출하는데. 과연 바뀐 자리가 낚시 대회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오전에 좋은 자리 덕분인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이경규X이진혁 팀이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해 황금배지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주목할 만하다.

2022년 대표 청춘들의 각양각색 히트 세리머니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DKZ 재찬은 처음 느껴보는 손맛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해 향어에 입맞춤을 하고, 지난 방송을 통해 '근육 낚시' 최강자로 떠오른 문빈은 명품 복근 웨이브까지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태곤은 향어를 잡은 벅찬 마음에 기록도 재기 전에 냅다 방생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마저 발생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이경규X이진혁 팀의 '불화맨스'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예측불가 순위 경쟁에 마음이 급해진 이경규는 물고기 기록 재는 시간도 아까운지 이진혁에게 히트 후 "세리머니 하지 마. (바로) 낚시해" 라고 단호하게 '세리머니 금지령'을 내렸다는데. 이경규의 호통에도 굴하지 않는 이진혁을 보고 김준현은 "20대 중에 이경규 이기는 사람 없는데"라며 이진혁과 이경규의 '환장의 불화맨스' 케미에 박장대소한다. 과연 이 두 사람은 '환장의 불화맨스'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브로맨스로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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