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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마카오 시작으로 7개 도시 투어 "글로벌 활동 시작"
작성 : 2022년 09월 16일(금) 13:34

강다니엘 아시아 투어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첫 단독 콘서트가 서울, 일본에 이어 아시아 투어 도시를 확정했다.

16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이 '강다니엘 <퍼스트 파라다이스> 투어 인 아시아'(KANGDANIEL TOUR IN ASIA)를 개최한다.

강다니엘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 7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0월 22일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이어진다.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미주, 유럽까지 확장되는 게 이번 월드투어의 계획이다.

앞서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3년 만에 서울에서 첫 콘서트를 펼친 바 있다. 내달 15~16일에는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열기를 잇는다.

소속사는 "이번 아시아 투어는 글로벌 무대로 뻗어가는 강다니엘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며 "그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신호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미국 그래미의 '프레스 플레이'를 시작으로 '켈리 클락슨 쇼'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워너뮤직재팬과 계약을 맺고 일본 진출을 확정지으며 글로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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