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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2위' 코다, 포틀랜드 클래식 1R 공동 3위…신지은 공동 7위
작성 : 2022년 09월 16일(금) 11:04

넬리 코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를 공동 3위로 마쳤다.

코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코다는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인 코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랭킹 1위 고진영이 왼쪽 손목 부상으로 10월 말 BMW 레디이스 챔피언십까지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코다가 고진영을 누르고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코다는 현재 고진영을 랭킹포인트 0.29점 차로 쫓고 있다.

단독 선두에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 낸 우에하라 아야코(일본)가 올랐다. 후루에 아야카와 시부노 히나코(이상 일본)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신지은이 공동 7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최나연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 최혜진, 박성현, 유소연, 최운정 등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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