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김재중이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오늘 17일, 18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2022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의 서막을 알린다.

이에 이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연습 중인 김재중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콘서트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진지한 눈빛으로 연습에 임하는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밴드와 함께 진행되는 연습 현장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김재중은 지난 13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본 진'( BORN GENE)을 발매했다. 처음 도전해 보는 스타일의 타이틀곡 '노바디 라이크 유'(NOBODY LIKE YOU)를 비롯해 락,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본 진'의 무대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돼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아시아 대표 글로벌 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재중이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중은 '2022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 개최 이후 9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10월 8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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