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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골절' 최부경, 28일 KGC전서 복귀전 치른다
작성 : 2014년 11월 26일(수) 19:19

SK 최부경(오른쪽)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로농구 서울 SK 포워드 최부경(25)의 복귀가 임박했다.

SK 문경은 감독은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전에 앞서 최부경의 복귀를 전했다.

경기 전 만난 문경은 감독은 "지난 9일 전주 KCC전에서 안면 골절을 당한 최부경이 28일 안양 KGC전에서 복귀한다"며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니기에 경기 감각을 익히기 위해 5~10분 정도 출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러진 뼈 조각들을 다시 맞춰주는 큰 수술을 했다"며 "중요한 시점인 것 같아서 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경은 감독은 어느 정도 걱정이 되는 눈치였다. 그는 "최부경이 인사이드로 파고드는 선수기에 접촉 과정에 있어서 걱정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본인이 안면 마스크를 쓰고 출전하면 통증 부분에 있어서 괜찮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6연승을 달리고 있는 과정에서 최부경의 복귀는 SK 상승세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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