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저스디스가 래퍼 라비가 이끄는 그루블린(GROOVL1N) 행을 택했다.

15일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은 공식 SNS를 통해 저스디스의 합류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저스디스의 이미지와 함께 '그루블린에 온 것을 환영한다(WELCOME TO 'GROOVL1N' 'JUSTHIS')'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다.

앞서 타이트한 래핑과 감각적인 플로우, 저돌적이고 직설적인 가사로 실력을 인정받은 저스디스는 10월 방송을 앞둔 Mnet '쇼미더머니' 시즌11 프로듀서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저스디스가 라비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루블린은 2019년 라비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나플라(nafla), 시도(Xydo)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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