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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1917'·'은하철도999',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기획전' 재개봉
작성 : 2022년 09월 15일(목) 12:43

사진=메가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메가박스가 돌비 시네마에서 ‘돌비 시네마 기획전’을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SEE the unseen, HEAR the unheard’라는 슬로건 아래 돌비 시네마에서만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모은 ‘돌비 시네마 기획전’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돌비 시네마에서 다시 보고 싶은 인생 영화, 팬데믹으로 관람하지 못한 작품, 추억의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명작 콜렉션’과 ‘일본 애니메이션 콜렉션’을 마련했다.

‘돌비 시네마 기획전’의 재상영 영화는 지난 8월 ‘돌비 시네마에서 보고 싶은 영화 투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으며 투표에는 약 1만 명이 참석했다. 해당 이벤트에서 투표수 2위를 차지한 ‘1917’이 첫 번째 영화로 선정됐다.

‘명작 콜렉션’으로는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에 빛나는 ‘1917’이 14일 재개봉했으며, 28일에는 뮤직 로맨스 영화 ‘라라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콜렉션’으로는 추억의 만화 ‘은하철도999-극장판’과 ‘기동전사 건담 쿠쿠루스 도안의 섬’을 10월 5일에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돌비 시네마는 예술 영화부터 대형 블록버스터까지, 어떤 장르의 영화든 관객분들이 특별한 영화 경험을 할 수 있게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장르의 제약 없이 영화 팬분들의 인생 영화, N차 관람하고픈 영화 등 다양한 영화 라인업을 업데이트해 ‘돌비 시네마 기획전’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돌비 시네마에서는 9월 21일 ‘아바타 리마스터링’, 9월 28일 ‘인생은 아름다워’, 10월 5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을 차례대로 상영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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