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전혜빈이 출산을 앞두고 서프라이즈 파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 너무 깜짝 놀라서 애 떨어질 뻔"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출산예정일까지 16일을 남기고 절친한 지인들이 준비한 베이비샤워(예비 엄마에게 선물을 주는 파티)를 즐기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의 생생한 표정에서 얼떨떨하면서도 감격스러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어 전혜빈은 "진짜진짜 너무너무 감동이었어.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혜빈은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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