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10월 5일 부산광역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확정됐다.
류준열은 '글로리데이'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에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와 좋은 인연을 유지해 온 두 배우가 올해는 사회자로 선정되어 개막식 당일 수많은 영화인들과 관객들 앞에 설 예정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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