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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전, 슈퍼벨컴퍼니와 전속계약…CLC 출신 장예은과 한솥밥
작성 : 2022년 09월 14일(수) 09:49

라이언 전 전속계약 / 사진=슈퍼벨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이 슈퍼벨컴퍼니(Superbell Company)와 새 출발한다.

14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 측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벨컴퍼니의 첫 전속 프로듀서인 만큼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이언 전은 지난 2009년 샤이니의 '겟 다운'(Get Down)을 통해 작곡가로 데뷔했다. 이후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라이언 전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NCT 127, 아이유,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아이오아이, 워너원, 이달의 소녀, 아이브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왔다. Mnet '프로듀스 101'(PRODUCE 101) 시즌2 메인 테마곡 '나야 나 (PICK ME)'로 국내 온라인 음원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언 전은 지난해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맥시스 바이 라이언 전'(MAXIS BY RYAN JHUN)이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 중이다.

현재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대거 출연하는 KBS 2 '리슨업'(Listen-UP)에서도 활약 중인 라이언 전이 향후 슈퍼벨컴퍼니와 함께할 향후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벨컴퍼니는 최근 그룹 CLC 출신 장예은을 첫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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