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김호중의 두 번째 극장 영화가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영화관 나들이 면모를 뽐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2만3705명을 기록했다.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그가 유학생활을 했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 음악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는 과정과 가슴에 쌓아두었던 그의 진솔한 속 이야기, 장엄한 클래식 곡들의 열창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담아냈다. 지난 7일 CGV에서 단독 개봉했다.
이에 대한 호응에 보답하고자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상영 2주차에도 이벤트를 이어간다. CGV영등포와 서면에서 스크린X로 영화를 감상한 관람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스크린X 종이액자'를 증정한다.
또한 전국 스크린X 관람객 전원에게 '김호중 엽서 세트(2매 1세트)'를 선물한다. 영화 관람 후 지류티켓이나 모바일 티켓을 티켓박스에 인증하면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20일까지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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