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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이소라♥최동환, 열애 공개 後 본격 럽스타그램…쏟아지는 응원 [ST이슈]
작성 : 2022년 09월 13일(화) 11:10

이소라, 최동환 / 사진=이소라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 3' 이소라, 최동환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방송에선 커플 성사에 실패해 아쉬움을 전했으나 방송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이소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기야 자꾸 뒤로 갈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소라와 최동환은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은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여느 커플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는 것에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앞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등장한 이소라, 최동환은 서로에게 호감을 표하며 커플 성사에 기대를 모았다. 특히 세명의 자녀를 두고 아픈 이혼 사연을 밝힌 이소라를 향해 최동환이 적극 구애를 펼쳐 설렘을 자극했다.

하지만 여러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이소라는 최동환의 구애에도 선택을 포기했고 큰 아쉬움을 전했다. 오열을 하며 자신의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한 이소라는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안기기도.

그러나 최근 SNS 상에서 이소라와 최동환의 대구 데이트 목격설이 나오며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진실 여부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돌싱글즈3' 마지막 회에 등장한 두 사람.

이날 방송된 '돌싱글즈3'에서 이소라, 최동한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영상에서 최동환과 이소라는 6월부터 사귀기 시작해 연애한 지 85일이 됐다고 밝혔다.

최동환은 "사실 촬영 끝나고도 (이소라가) 면접교섭 청구 이행 진행 중인 것도 알게 됐고 마음이 쓰이더라. (케이블카에서) 엄청 많이 울었잖나. 계속 연락을 했다"며 "'만나자' 이런 게 아니라 걱정되니까 '잘 지내냐'라고 연락하다 보니까 마음이 또 생겨서 제가 만나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 아시겠지만 밖에서 따로 보니까 이소라가 이제 보톡스가 풀려서 더 예뻐지더라"며 "방송 때는 계속 안 웃길래 되게 사연이 많은 친구구나. 사연이 보톡스였더라"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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