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이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13일 영화진흥의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추석 연휴(9일~12일) 동안 283만2060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334만4586명을 기록했다.
2위는 '육사오'가 40만4316명을 모으며 누적 166만7799명이 됐다. 이로써 '육사오'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코미디 장르 중소 영화의 힘을 보여줬다.
그 외 '헌트'는 10만9348명이 관람하며 누적 428만7333명이 됐다. '한산: 용의 출현'은 추석 연휴간 5만5870명을 모으며 누적 723만8132명이 됐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73만15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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