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영화 '육사오'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육사오'는 이날 누적 160만336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육사오'는 추석 연휴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특히 '육사오'는 올 여름 대작으로 꼽히던 '한산: 용의 출현' '헌트'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입소문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배우 고경표,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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