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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어떤 말로도 ♥박시은 위로 못해, 더 사랑하기로"
작성 : 2022년 09월 12일(월) 15:39

진태현 박시은 근황 / 사진=진태현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유산 고백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SNS에 "그 어떤 말로도 우리 아내를 위로할 수 없다. 그래서 위로보단 더 사랑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날 진태현은 "사랑에는 위로, 배려, 희생, 인내 같이 많은 것이 포함되어있다"며 "우리 아내가 사랑으로 온전히 쉼을 느꼈으면 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온전히 회복되길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께 기도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부는 언제나 믿음과 소망이 있는 삶을 사니 그 삶이 우리에겐 또 큰 힘이 되어줄 거라 믿어본다"며 "오늘 하루는 걷고, 웃어보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전시회장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소파에 앉아 팔짱을 끼고 있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출산 20여 일을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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